김보라 안성시장이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언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후 1년을 함께 되돌아보며 그간의 사업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을 모색하며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였다. "민선 8기 일년을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많은 시간이였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1년동안 안성시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와 담대한 도전들은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과 더 큰 용기를 갖게 해준다. 안성의 혁신과 변화를 향한 초석이 되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특히 안성은 지금,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교통, 복지, 교육 분야 등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및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추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 선정·스마트팜 보급·농촌협약사업 추진 ▲호수관광개발사업·죽산관광단지 개발사업·문화도시 조성(금광호수, 칠곡호수, 고삼호수)▲행정의 효율성과 효과성이 증대 ▲안성맞춤공감센터, 평생학습관, 가족센터, 장애인직업재활센터 등 주민 편익시설 조성 추진 ▲어르신 무상교통·수도권 광역버스 운행·수요응답형 버스 추진 등 성과를 전했다. 금광면 테니스장, 원곡면 족구장, 고삼면 테니스장 설계등으로 어디서나 10분 생활체육권역이 만들어졌다. 지난해 10월 안성지역 최초로 공도초·중통합 운영학교 신설이 최종 확정, 안성중학교 아양지구 신설 대체이전 사업이 올 5월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12월 행정예고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학생 아침 간식 사업’은 내년 시행을 목표로 조례 제정과 시스템 구축 준비중이며, 예미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줄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이 경기도 공모 선정되어 추진에 속도를 낼수 있게 되었다 말했다. 일죽공공어린이집은 마무리 개원 준비중이며,소아 전담 병동 및 소아 야간진료사업은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운영을 위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의 협의 등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추진 ▲공익 활동가 양성 및 시민동아리 사업 확대 ▲민원 처리 평균 단축률 증가(14.24%) 및 축산냄새 악취 신고 감소(약 40%) 등 시민 행복을 위한 분야별 정책을 추진했다.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체감 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중단없는 안성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래 산업의 생명줄과도 같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구축하고, 여성과 청년, 어르신 등 세대별 지원을 강화하며, 보건·보육 활성화를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안성의 새로운 미래 개척을 약속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 8기 1년 동안, 안성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약속드린 사업 하나하나 무거운 책임감으로 가슴에 새겨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가 끝날 때, 시민 여러분에게 "김보라 시장이 있을 때 우리 삶이 풍요로워졌어, 참 일 잘하는 시장이었어"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 라며 "시민과 약속한 민선 8기 사업들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기회의 안성,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흔들림 없는 발걸음을 이어가겠다"며 의지를 되새겼다. (뉴스뷰,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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