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산림치유’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증진일산동구보건소·(주)작은숲 ‘임업·산촌 관광체험교육’ 협약 체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3일 ㈜작은숲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임업·산촌 관광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관내 기업인 ㈜작은숲은 한산림복지진흥원 2023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한 숲치유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보건소와 ㈜작은숲은 취약계층에게 10월까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우울감 개선, 스트레스 완화, 인지기능향상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들이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지능력과 신체기능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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