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새로운 협력의사로 명지병원 신경과 정수진, 정영희 교수를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협력의사는 5월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임상 평가 및 보호자 면담을 진행한다. 이번 위촉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치매와 관련된 전문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병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문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빨리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협력의사가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 대처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시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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