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삼송마을 18단지 중앙광장에서 치매선별검사·기초건강측정 실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삼송마을 18단지 중앙광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진행했다. 이날 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치매선별검사, 기초건강측정,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의사가 치매 치매 진단을 내리면 소득수준을 고려하여 감별 검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치매로 최종 판정받은 어르신에게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1:1 사례관리, 가족상담, 가족교실 등 다양한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참여한 어르신은 “동네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으니 편하고 마음이 놓인다. 매년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라고 정했다. 센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겠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찾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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