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8일 포천시보건소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을 완료하고 시민의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포천시의 60세 이상 접종률은 27일 0시 기준 31.0%(전국30.0%),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은 53.5%(전국50.8%)이다. 겨울철 재유행의 고비를 넘기기 위해 보다 더 많은 접종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의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자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없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 할 수 있다. 2가백신 종류는 모더나·화이자BA.1, 모더나·화이자BA.4/5로 선택해 접종하면 된다. 2가백신은 초기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두 가지 성분이 함께 들어있으며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2.6배 더 효과적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 접종으로 사회 전반적인 집단면역을 달성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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