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5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동네의원 치매조기검진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 검진사업’은 만70세 이상 고양시민이 가까운 협약 동네의원에서 무료로 쉽게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는 고양시만의 사업이다. 고양시는 2019년 부터 관내 의료기관 95개소와 협약을 유지하여 치매 조기 검진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인 명지병원 신경과 전문의 교수가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 및 중요성, 검사 방법 및 검사 시 주의점 등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동네의원 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고위험군 노인의 치매조기검진을 독려하고 치매조기 검진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