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치매안심센터(소장 장연국)는 10월 5일 자생단체와 함께 치매안심마을(흥선동27통)과 보건소 일대를 대상으로 꽃 심기 행사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마을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치매 환자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꽃 심기,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꽃 심기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어 갑갑했는데, 꽃도 심고 쓰레기도 주우니 마을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며 “화분에 치매에 관해 적혀있는데 다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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