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일하는 조직으로 재편, 더좋은 안양 만들기에 박차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2/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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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명예퇴직,공로연수,조직개편 등 으로 인사요인이 발생되어 12월 29일 4급 7명, 5급 54명 등 총61명의 국·과장급 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6기의 본격적인 출범을 위하여 더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재편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4대 인사 원칙하에 인사를 실시하였다. 첫째, 시정책임자와 비전을 공유하면서 개혁의지가 있는 공직자 - 안양의 미래가치를 견인 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 중용
둘째, 깨끗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며 소통능력을 겸비한 공직자 - 조직과 개인의 목표를 이룩하는 조직문화와 직급,직위간 권위의식을 탈피하고 소통 문화 조성에 기여
셋째, 연공서열을 고려하면서도 참신한 공직자 발탁 - 경험과 경력을 중시하면서 창의적이고 능력 있는 공직자를 발탁 하여 누구나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 부여
넷째, 지역책임자인 구청장·동장의 역할을 중시 - 시민생활과 접점에 있는 민원 현장 대응 및 소통능력 강화 - 지역 구석구석 찾아가는 동 행정을 중시하여 지역책임제 강화
市는 이를 통해 민선6기 진심시정 원년인 2015년부터 개혁의 가속 페달을 밟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안양시는 2015년을 청렴도 제고의 원년으로 삼아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깨끗하게 일하는 공무원을 중용해 나갈 것이며, 이에 반하는 공직자는 인사에서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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