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치매안심센터에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치매극복 걷기행사인 ‘따뜻한 동행’을 개최한다.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고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플랫폼 ‘워크온’과 연계한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걷기 행사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 및 가입하고, 하단의 챌린지를 눌러 ‘고양특례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따뜻한 동행’ 챌린지를 지정 후 예약하기 및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목표 걸음 달성 후에는 반드시 응모 완료를 눌러 챌린지를 완료해야 한다. 단,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유도를 위하여 1일 최대 걸음수는 1만보로 제한된다. 행사 기간 한 달 동안 챌린지에 참여하여 15만보 이상 걸은 완주자에게 모바일 상품권(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목표걸음 수를 채우지 못했더라도 60세 이상 고양시민은 치매안심센터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의 치매인식개선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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