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화정문화의거리에서 청소년보호 캠페인 펼쳐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4/12/31 [07:49]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3일 밤 화정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시민복지과 직원 10명이 참여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됐다.
시민복지과 직원들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 홍보문을 배부하며 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거리와 공원을 배회하는 청소년은 없는지 순찰했으며, 시민들에게도 홍보리플릿을 배부하고 청소년보호활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깨끗하고 유익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건전한 영업행위, 지역주민의 관심 등 모두가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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