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행복한마을한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한 달 간 진행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한방으로 관리하는 요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업무협약 기관인 행복마을한의원의 후원으로 무료출장 진료, 무료 내원치료 및 한방약 50% 할인 처방 등을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행복한마을한의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고 겨울에도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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