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가을신학기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및 지도 점검” 추진군포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 실시
군포시는 올 상반기 174개소의 학교 등 집단급식소 점검을 완료하고, 가을신학기를 대비하여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6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ㆍ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ㆍ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며, 점검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영업자 또는 위반 행위자에게 과태료 청구 등의 행정처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점검시 영업자와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함께 ▲원재료·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충분한 가열·조리 ▲원재료에 대한 보관온도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시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학교 등 집단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일상에서도 적극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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