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양시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의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지난 16일 제막식과 함께 운영체계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2. 안양시 박달동 호현마을의 생활환경복지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3.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특강이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마련됐습니다. 4. 석면건축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어린이집에 지난 18일 무석면 인증패가 수여됐습니다. 1.‘안전도시 안양’재난안전상황실 구축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뉴스입니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요즘, 안양시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시청사 8층에 들어선 재난안전상황실, 취재했습니다. 안양시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의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지난 16일 제막식과 함께 운영체계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시청사 8층에 위치한 재난안전상황실은 기존 143㎡에서 169㎡로 확장 조성된 가운데, 재난 감시용 모니터와 상황판 등 관련 장비가 확대 재배치됐으며 회의공간이 신설됐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나 자연재해 같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관련 정보를 수집해 유관기관 등에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안양시는 대한민국 1등 안전도시를 목표로 민간협력 안전체계를 갖추고, 체험형 안전훈련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발돋음하겠다는 각오입니다. 2. 호현마을 생활환경복지마을로 우리 시 박달동 호현마을이 이른바 생활환경복지마을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새 옷으로 갈아입은 호현마을, 어떻게 달라졌는지 안양뉴스 카메라가 찾아가봤습니다. 안양시 박달동 호현마을의 생활환경복지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돼, 지난 16일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안양시와 광명시의 경계에 자리해 있어 다소 외진마을 이었던 데다, 어르신 주거비율이 높아 생활환경 개선이 절실했던 이 곳 호현마을. 시의 노력으로 경기도 생활환경복지마을 공모사업지로 선정돼 지난 해 10월부터 15개월에 걸친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됐습니다. 석면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이 추진됐으며, 마을 내 도시가스가 들어선 한편, 어르신들을 위한 정자 쉼터와 쓰레기 분리수거대 등도 새롭게 설치됐는데요. 마을 벽면을 따라 알록달록 벽화가 그려져 한층 더 화사해진 느낌입니다.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우리 시 호현마을. 앞으로 이곳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3. 진로특강 잇따라 열려 나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도와 줄 특강이 지난 주 잇따라 마련됐습니다. 동안평생교육센터와 시청 강당에서 열렸던 진로특강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특강이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안양시 미래인재교육센터가 주관해 마련한 이번 진로특강에는 관내 고등학생 8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현실로 만드는 진로 로드맵이란 주제로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한 유용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15일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는 전문직업인 진로특강이 마련된 가운데, 이 날 특강에는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공정식 교수가 강사로 나서, 범죄심리학자의 역할을 살펴보고 프로파일러가 되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져 학생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4. 석면 없는 어린이집 인증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석면.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드는 일이 필수적인데요. 안양시가 석면 없는 어린이집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했습니다. 관련 소식 보도합니다. 석면건축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어린이집에 지난 18일 무석면 인증패가 수여됐습니다. 시는 석면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어린이집의 자발적인 석면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무석면 어린이집 인증제를 실시했는데요. 인증제 신청을 한 53개소의 어린이집 가운데 석면이 검출되지 않은 49개소에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석면건축자재를 철거하여 석면관리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된 한우리 어린이집과 엄지 어린이집, 해와달 어린이집에는 각각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자발적인 석면관리를 유도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5. 겨울 동화잔치로의 초대 우리 시 석수도서관과 박달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잔치가 마련됐습니다. 겨울 동화잔치로의 초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 보시죠. 지난 18일 석수도서관 시청각실. 석수도서관 동화구연 봉사단 ‘동화 그루터기’가 진행하는 동화잔치가 펼쳐지는 날입니다.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송으로 시작된 동화잔치. 그림자극 공연이 펼쳐지자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기 시작합니다. 책 만한 좋은 친구가 없다는 얘기, 이럴 때 하는 말이겠지요 한편 박달도서관에서도 17일에 유아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겨울 동화잔치가 마련됐는데요. 박달도서관 동화구연 봉사단 ‘행복한 의자나무’가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동화잔치에서는 동화책을 소재로 한 율동부터 인형극, 동화구연 등이 이어져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0월 인문학 도시를 선포한 안양시. 시는 앞으로도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익한 특강을 비롯해,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사색하고 토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설 현대화 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와이파이 설치사업을 완료했습니다. 바로 안양시 전통시장의 변신 모습인데요. 중앙시장, 남부시장을 비롯한 5개 시장에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프리 퍼블릭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편리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한 쇼핑 즐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주에 보다 풍성한 소식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자료제공 : 안양시청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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