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행신분소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치매안심센터 행신분소는 행신동 및 주변지역 주민들의 치매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서정마을2로 13) 1층에 조성됐다. 행신분소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조호물품지원 ▲인식표보급 및 사전지문 등록 등 치매 관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부터는 사전연명의료의향 등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 가능하며 10분 이내에 간편하게 인지저하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뇌 건강을 위하여 1년에 1번씩 검사하도록 권장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치매 조기 발견과 통합적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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