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정)는 관내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지난 12일 보산동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한 새마을부녀회 주방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관내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대접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재확산 예방을 위해 보산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홀몸어르신 등 9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신미정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영양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도 든든하게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여운성 보산동장은 “이틀 동안 정성 들여 삼계탕을 준비하느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고생 많으셨다”며 “덕분에 홀몸어르신들이 든든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