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장영신)에서는 지난 17일 동두천의 젖줄인 신천을 살리기 위한 ‘새마을 환경정화 줍깅데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줍깅’은 스웨덴에서 시작하였으며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조깅)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운동이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새마을 부녀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동두천 터미널 맞은편 송천교 주변에서 신천변에 버려진 쓰레기 약 500여㎏을 수거하였다. 장영신 새마을 부녀회장은 “신천변 새마을 줍깅데이 운동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이 주축이 되어서 동두천의 젖줄인 신천을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천 살리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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