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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수원신갈IC 명칭변경관련 성명서 발표

김하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3 [07:16]

용인시의회 수원신갈IC 명칭변경관련 성명서 발표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4/12/13 [07:16]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수원IC가 수원신갈IC로 명칭이 변경되는 것과 관련해 18일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2월 10일 ‘2014년 제2차 시설물명칭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수원IC'를 '수원신갈IC'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했다.
 

용인시의회에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지난 제5대, 제6대 의회에서 성명서 발표와 10만 주민서명운동을 전개했고, 제7대 의회 또한 꾸준히 집행부인 용인시와 힘을 합해 수원IC의 명칭을 신갈IC로 변경할 것을 촉구해 온 결과이다.
 

또한, 용인시의회 출신인 이우현(용인갑), 김민기(용인을) 국회의원의 협조와 전 현직 시의원들의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본다고 했다.
 

이번 한국도로공사가 수원IC에서 수원신갈IC로의 명칭 변경을 결정하게 된 것은 신갈IC 단독 명칭사용을 요구해 온 용인시민들의 요구를 절반밖에 수용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일단 절반의 성공을 받아들이며 향후, 신갈IC로의 단독 명칭 사용이 관철될 때까지 97만 용인시민과 함께 꾸준히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신현수 의장은 “97만 시민을 대신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전 시의회 의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신갈IC로의 명칭변경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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