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동아방송예술대와 문화도시 조성 추진 업무협약 체결지역문화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협력 안성시가 창의적이며 지속가능한 안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동아방송예술대와 손을 잡았다. 지난 18일 동아방송예술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과 최용혁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대학이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와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예술 진흥 협조 및 홍보 ▲문화도시 서포터즈단 적극 참여 ▲주민역량 강화 및 주민참여 협력 지원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협력 ▲청년 예술가 지역 정책 프로그램 협력 ▲지역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 협력 등 안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는 지난해부터 시-대학 상생협력사업인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을 개최했으며, 이번 협약 이후부터는 ‘2022 안성천 모둠(음식·음악·아트)버스킹’ 및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각종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지역문화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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