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주 실천마을’사업은 화성시 서부권 농어촌 마을 지도자들과 연계해 마을에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문제음주자를 조기발견하고 예방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송산면 독지1리, 서신면 제부리, 정남면 발산1리 등 3개의 마을을 ‘건강음주 실천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내년에는 건강음주 실천마을을 2곳 더 선정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농어촌 지역의 모델링을 통해 사례관리가 어려운 지역의 음주문제에 조기 개입을 통해 술로 인한 문제없는 마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문을 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남본소(정남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 등 2곳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알코올 중독 뿐만 아니라 인터넷, 마약, 도박 등의 중독으로 힘들어 하는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해 사례관리, 중독폐해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031-369-3377) 또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354-6614, 홈페이지 http://www.hsalcohol.kr)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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