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정착 캠페인 추진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안성시와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맞손
안성시(시장 김보라)와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는 30일 안성시청 민원실과 각 읍면동 민원실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장 등 안성시 직원 50여명과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회원 40여명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청 민원실에서 존중과 배려의 민원문화 정착을 다짐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회원 2명이 1일 민원안내도우미 체험을 했다. 최근 민원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데에다 폭언, 고성, 폭행 등 각종 악성 민원으로 인해 민원담당공무원의 고충 호소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회원들이 읍면동에서 민원안내도우미로 하루 동안 시민을 응대하며 민원담당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페인에서는 “민원담당공무원도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막말과 폭력은 민원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등의 구호를 같이 외치며 시민과 민원담당공무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은 “민원문화 정착 캠페인처럼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와 협의하여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캠페인을 제안하고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공직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 정착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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