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방재율)가 「고양시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의 경기도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고양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고양시에서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이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보며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고, 검진결과는 치매안심센터에 연계되어 진단검사, 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치매치료비 지원 등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 위원장, 최종현 부위원장, 이혜원 부위원장, 왕성옥 의원, 경기도 문정희 복지국장, 노숙현 건강증진과장,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보경 부위원장, 고양시 이춘표 제2부시장, 강영호 일산서구보건소장, 손승희 보건행정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임부란 치매안심센터팀장이 참석자들에게 「고양시 동네의원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건의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은 “고양시에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