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지난 27일 제2기 의정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의정모니터단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모니터링 기법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강사로 나선 나라살림연구소 서호성 강사는 의정과 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 전달과 모니터링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첫 출범하였다. 이번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6월 공개모집 통해 39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2023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정문영 의장은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소위 위드코로나 방역체계로 전환되면 여러분들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모니터단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