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7일, 별도의 행사 없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기본적인 방역수칙(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출입명부작성, 간격유지)을 준수하여 각 기관 유공표창 수상자 외 1명만 참석하였으며 시간차를 두어 표창장 전달과 사진촬영만 진행되었다. 한완수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쓰는 동두천시 사회복지사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응원한다”고 전하며 부상으로 다사랑공동체(성재호 대표)에서 명절선물세트을 후원받아 수상자들에게 전달하였다. 수상자는 동두천시장상(김소연, 남궁흥수, 김찬권, 김희숙, 노주학, 이지아, 정원찬, 허성광), 국회의원상(김성빈, 변인성, 송순화, 이경희), 동두천시의회의장(김복경, 박재희, 최민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권윤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윤태근, 이주현, 최옥진),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강원주, 김희실, 인용진, 장유정) 등이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이 국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전국적인 축하행사가 시작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경기도 전 지역에서 기념식을 각 단체별로 간소하게 진행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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