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염원4개 지방자치단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염원 챌린지 돌입
지난 23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염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수도권내륙선’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경유하여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경기도 안성시, 화성시 및 충청북도 청주시, 진천군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에 4개 지방자치단체는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챌린지의 첫 주자로 송기섭 진천군수가 나섰으며, 송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한범덕 청주시장을 지목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챌린지를 통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과밀화된 수도권 교통 및 항공수요의 지방 분산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가철도망 반영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다음 주자로 조천호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지목하였으며, 조 집행위원장 또한 기꺼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당초 일정이 미뤄져 오는 4월 공청회를 거쳐 늦어도 상반기 내 확정 ‧ 고시될 예정으로,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노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본계획 및 설계, 공사 등 철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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