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화재취약지역 통장 41명 명예소방관 위촉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4/11/17 [08:52]
- 겨울철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하층 주택밀집지역(광명1동,5동) - 광명1동, 5동 화재취약 지하주택 300세대 기초소방시설 보급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지하층 주택밀집지역 통장 41명(광명1동 18명, 광명5동 23명)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지하층 주택밀집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으로 추진하였으며, 광명시 지하층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광명1동, 광명5동 지하주택 300가구를 선정 12월까지 소화기,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할 예정이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각 통장들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이 각 지하세대를 방문하여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소방서 오상근 재난안전과장은 “통장 등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하주택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해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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