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청정호는 길이 33m, 폭 9m, 140톤급 규모로 굴삭기 1대, 인양틀 1대, 크레인 1기, 작업정 1대, 입체 음파탐지기 1대, 드론 1대 등이 탑재돼 바닷속에 깊게 가라앉은 폐어구와 어망, 부유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역할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 정화의 날로 정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벌이는 중”이라며, “앞으로 경기청정호와 함께 화성바다와 경기만 일대 바다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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