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동장 이경재)은 11월11일 동주민센터 앞에서 직거래장터를 열고 자매도시인 곡성군 삼기면, 고성군 죽왕면의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곡성군 삼기면에서 재배된 절임배추와 32종의 나물류와 특산물인 울금제품과 고성군 죽왕면의 황태포 등 수산물을 판매해 1천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와 나물류 등은 전량 조기 판매돼 주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정병규 삼기면장은 “성공적인 직거래장터 운영을 위해 협조해 주신 호원2동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과 같은 농․수산물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해 도․농 상생의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원2동은 삼기면과 죽왕면의 직거래장터를 계기로 양 지역의 축제, 기념일 등에 상호 방문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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