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로 개최된 ‘아시아미래포럼’은 ‘번영과 지속가능성 사이의 균형찾기’라는 취지로 아시아 국가의 공통과제를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에 나선 곽상욱 시장은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함께 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해 학부모의 참여를 늘리고, 신뢰와 소통, 민주적인 운영이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 함께자람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사례를 소개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컨소시엄이 참여해 ‘함께자람센터’등 아이들에게 로컬, 유기농, Non GMO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유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금 사회는 저출산 시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산시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 지역의 아이를 우리가 키우는 돌봄문화를 사회적협동조합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면서, “오산시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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