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주간보호센터, 경로식당, 어린이집, 주민커뮤니티시설 갖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1월 12일 지역균형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소하2동주민센터(광명시 설월로 10)를 복지회관으로 전환해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소하2동 복지회관 개관이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도록 권역별로 복지, 교육, 문화, 휴식, 체육시설 등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하2동 복지회관은 연면적 940.3㎡, 본관 지하1층~지상2층, 별관 지상 2층 규모로, 본관에는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린이집, 주민커뮤니티 시설, 별관에서는 경로식당이 운영된다. 본관 2층에 위치한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어르신에게 주․야간보호 및 단기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관에 위치한 경로식당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본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6~36개월 미만 영아의 시간제 보육을 제공한다. 본관 지층에 위치한 주민커뮤니티 시설은 주민들의 각종 학습․회의 등 모임과 공익 목적의 주민 작품 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강화 등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목적실, 회의실, 사랑방 등을 운영하며 대관신청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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