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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2동 복지회관 개관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11/12 [15:09]

광명시 소하2동 복지회관 개관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1/12 [15:09]

- 노인주간보호센터, 경로식당, 어린이집, 주민커뮤니티시설 갖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1월 12일 지역균형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소하2동주민센터(광명시 설월로 10)를 복지회관으로 전환해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소하2동 복지회관 개관이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도록 권역별로 복지, 교육, 문화, 휴식, 체육시설 등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하2동 복지회관은 연면적 940.3㎡, 본관 지하1층~지상2층, 별관 지상 2층 규모로, 본관에는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린이집, 주민커뮤니티 시설, 별관에서는 경로식당이 운영된다. 
 

본관 2층에 위치한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어르신에게 주․야간보호 및 단기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보험공단에서 1~5등급 판정을 받은 후 이용가능하며 월 10~15만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주간보호서비스는 21명, 단기보호서비스는 3명이 정원이다.
 

별관에 위치한 경로식당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은 무료로, 만 60세 이상 일반 어르신은 2000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이용 가능하다.
 

본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6~36개월 미만 영아의 시간제 보육을 제공한다.

내년 2월까지 시간제 보육 시범운영을 하며 3월 정규반 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용은 전업주부 2000원, 맞벌이 부부 1000원이다.
 

본관 지층에 위치한 주민커뮤니티 시설은 주민들의 각종 학습․회의 등 모임과 공익 목적의 주민 작품 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강화 등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목적실, 회의실, 사랑방 등을 운영하며 대관신청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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