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1일 라페스타에서 최봉순 고양부시장과 여성친화협의체, 성평등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여성친화 감수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젠더앤리더십 김양희 대표의 특강을 듣고 고양YWCA 남궁혜경 국장의 성주류화 시범지구 오스트리아 비엔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의 형상을 표현하고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해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의 기능과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봉순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소통과 협력으로 만들어 가야하는 만큼 여성친화협의체와 성평등위원회 위원들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고양시는 여성과 남성 모든 시민이 꿈꾸는 여성친화도시를 이뤄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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