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천만 원 투입 18개소 복구완료로 1억5천1백만 원 절약…투자금액 대비 755% 효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유수율 증대를 통한 예산절감과 누수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실시한 상수도 관로 누수탐사 용역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수도 누수탐사는 고양시 일원에 매설된 상수도 관로 중 노후하여 누수탐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실시한다. 시는 2천만 원을 투입해 24km에 대해 누수탐사를 실시, 누수지점 18개소를 발견해 복구공사를 신속히 완료했다. 이로써 시는 올해만 수돗물 약 25만1천 톤을 절약한 것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5천1백만 원에 달하는 양이다. 정병춘 수도시설과장은 “지속적인 누수 탐사를 실시하여 한 방울의 수돗물도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6천만 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48km에 대해 누수탐사를 실시, 누수지점 47개소를 발견해 누수복구공사를 신속히 완료하는 등 상수도공기업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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