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0일 시정연수원에서 재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들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18개 단체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발생 사례 중심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에서의 각자 대책을 확인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최병길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은 1%와의 전쟁”이라고 강조하며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지만 도시 환경 변화로 다양하고 대규모로 발생되고 있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간분야와의 협력체계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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