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수능교통관리대책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1/12 [07:54]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2014년 11월 13일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년 광명시에서는 광명고, 명문고, 충현고 등 총 7개 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으로 아침혼잡이 예상되는 시험장 주변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경찰․모범 등을 집중 배치하고, 광명시와 협조 불법 주차차량을 사전에 정리하는 등 교통장애요인을 미리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당일에는 시험시간에 늦은 수험생들에게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에서 싸이카 및 빈차 태워주기 및 수험표 가져다주기 등을 실시하여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어영역 듣기평가 시간대인 3교시(13:10~13: 35)에는 긴급차량의 사이렌 자제 및 대형차량의 소음이 우려되는 경우 차량을 원거리 우회시킬 예정으로 시민들의 협조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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