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비대면 동영상 예선심사를 최종 통과한 총 35명의 본선 동영상을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총 3개 부문으로 심사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비롯한 색동상(금상), 국회의원상, 소파상(은상), 눈솔상(동상)의 순위로 수여한다. 이날 오후 7시 유튜브 색동회TV 채널을 통해 최종 수상자 동영상 및 시상 순위가 공개되며, 김방옥 색동 동요회 회장이 제작한 동요 뮤지컬도 축하공연으로 방송된다. 심사위원단은 동요 ‘그래도 멈춰라’ 작사,작곡 외 500여편의 동요를 작곡한 김방옥(색동동요회 회장)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송택동 동요전문가(작곡가 및 지도자), 박선만 동요전문가(작곡가 및 감독), 요들송의 대가 이은경(이은경과 알프스친구들, 음악 지도자), 김길연(오페라제작자)으로 구성되었다. 시상식은 11월 5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 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국회의사당에서 색동회와 색동동요회 임원진들이 모여 ‘어린이를 위한 건전 문화 활성화 및 동요 간담회’도 가진다. 이처럼 색동회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인성교육,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한 문화운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1923년 5월 1일 소파 방정환 선생이 창립한 어린이 문화 운동 단체인 사단법인 색동회는 우리나라 최초로 어린이날을 제정한 후, 현재까지 어린이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사회환경 조성과 복지 및 권리 운동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제13대 김순녀 이사장이 열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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