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효진 경기모금회 사무처장, 이종진 장안대학 산학협력단장, 어린이집 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청계꿈나래 어린이집의 공연과 테이프커팅, 대여점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장난감 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 69㎡(약 19평)규모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만 36개월미만 아동이 있는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직장 근무자면 누구나 회원가입과 대여점 이용에 대한 안내 교육을 이수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를 납부하면 1인당 2점을 1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난감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는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보유, 대여해줘 장난감에 쉽게 싫증을 내는 아이들로 인해 곤란을 겪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난감 대여점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육아부담이 덜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을 키우는 i-Story’지원사업은 한부모·맞벌이부부 등 저소득가정이 저렴한 가격으로 영유아의 양육에 필요한 용품과 발달수준 특성에 맞는 놀이감 및 교구를 대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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