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송면 새마을 부녀회 정현자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홀로어르신들이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시는 모습이 늘 안타까웠다”며 “작은 성의지만 큰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총 150박스(박스 10kg)로 마을별로 부녀회장을 통해 홀로어르신 가정, 어려운 이웃(70여 가구)과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한편 ‘사랑의 김장’행사에 사용된 배추, 무 등의 재료는 지난 9월 20일 열린 ‘매송사랑 칠보문화축제’ 수익금으로 구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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