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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제3회 중고등학생 토론 대회 개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11/04 [07:56]

의왕, 제3회 중고등학생 토론 대회 개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1/04 [07:56]


의왕시가 지난 1일 덕장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제3회 학생 토론대회’가 총 2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찬반토론의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의왕시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위해 개최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토론대회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창의적인 사고력과 논리력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총 14팀이 참가한 중학생 토론대회에서는 ‘학교에서 상벌점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라는 논제를 가지고 열띤 찬반토론을 벌였으며 대상은 백운중의 흰구름팀(김민주외2)이 차지하였으며 금상은 덕장중의 LKG팀(고예지외2)이 은상은 고천중의 나비효과팀(김병준외2)이 그리고 동상은 갈뫼중의 최강의 3합(김어진외2)이 각각 차지하였다. 
 

 총 12개팀이 참가한 고등학생 토론대회에서는 ‘의사결정에서 다수결의 원칙은 항상 지켜져야 한다’라는 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인결과 대상은 경기외고의 원자力발상팀(여혜인외2)이 금상은 경기외고의 강엄박(강혜숙외20이 차지하였으며 은상은 우성고의 청열지사팀(이선경외2)이 동상은 우성고의 G.O.D.S팀(신지원외2)이 각각 차지하였다.
 

 의왕시는 스피치․토론대회에서 수상을 차지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11월 1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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