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에 수여된 이번 포상은 지자체 규제혁신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기관은 규제혁신 기반, 프로세스, 성과 등 공동분야 22개와 분야별 5개 진단항목 등 총 27개 진단항목에 대해 인증심사위원회 현지심사 결과 800점 이상을 받은 곳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과 기업의 규제해소를 위해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테마 및 네거티브 과제 발굴, 규제샌드박스 활용 등을 통해 적극적 규제혁신 업무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담팀을 구성해 규제개혁 온라인 제안 창구를 운영하고, 규제혁파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문제 해결 등 신규 규제개선 과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에, 불합리한 규제·제도 390건을 발굴해 28건의 법령이 개정 완료·진행되는 등 규제혁신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무원, 화성시민, 기업 모두의 적극적 규제개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화성시의 내일과 미래세대를 위한 규제개혁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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