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성기업 제품이 한 자리에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0/28 [07:17]
○ 중기센터, 29일부터 5일간 ‘경기도 여성기업 우수상품 판매전’개최 ○ 여성기업 인지도 개선 및 판로지원 위해 마련 ○ 도내 여성기업 13개사 참가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도내 여성기업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10월 29일(수)부터 11월 2일(일)까지 5일간 농협 고양하나로클럽에서 ‘2014 경기도 여성기업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2014 여성기업 우수상품 판매전’은 여성 기업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여성기업의 홍보 및 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참가기업의 부스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번 판매전이 열리는 농협 고양하나로클럽은 평일 1만여 명, 주말에는 1만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들이 많아 도내 여성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기업은 ▲올팩코리아, ▲㈜건강사랑, ▲제이엠그린, ▲㈜세신산업, ▲㈜쏘울, ▲㈜브니엘월드, ▲철수식품, ▲㈜성우금속, ▲㈜늘푸른, ▲면나라식품, ▲미즈스타킹, ▲방울랜드, ▲보래 등 총 13개사이다.
참가기업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주방용품, ▲액세서리, ▲화장품, ▲패션잡화, ▲호신용스프레이, ▲방향제, ▲탈취제, ▲비누・샴푸, ▲로션, ▲세제, ▲세정제, ▲제습제, ▲바로죽 5종, ▲전기 카페트, ▲웰빙 쌀국수, ▲온수매트, ▲반신욕기 등이다.
전시기간 중 판매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는 2015년 농협하나로클럽 등 대형유통망 입점 우선지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방문객은 참가기업의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중기센터 임달택 창업성장지원본부장은 “도내 여성기업체는 25만 여개로 전체의 37%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기업이 우리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판매전 입장료는 무료이며, 판매전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SOS지원팀(031-259-6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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