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에 앞서 최화규 교육장은 “2014 가족캠프『아빠 어디가 어울림가족 한마당』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번 2014 가족캠프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체계적인 안전교육 및 관리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지원계획’을 수립하여 각 학교로 발송하였고, 특수교육지원센터 김주연 팀장이 식전 유사시에 대비한 안전지도 요령, 비상탈출 방법 등에 대한 사전연수를 실시하였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외부 전문강사와 연계하여 가족정원꾸미기(원예치료활동), 쿠키집만들기(제과제빵)등의 내용을 담아 캠프를 운영하였다. 당일 캠프형태로 운영되었으며, 체험활동 외에도 외부에서 부모님과 함께 2인3각 달리기, 가족사진촬영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자와 부모, 비장애 형제와의 긍정적 관계를 도모할 수 있었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이해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추 후에 이러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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