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양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업무보고 일정을 축소하고, 업무보고에 앞서 각 실·국별로 대응방안을 보고 받았다. 경제실은 최계동 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대응 경제 T/F」를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수출 감소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소비활성화를 추진한다. 노동국은 경기도 내 중국인의 숫자가 약 35만 명 정도이고 대다수가 건설현장, 자영업, 서비스 업종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밀집지역·공동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 강화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제위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주문했고, 행정사무감사 보고된 내용이 조속히 시행되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18일에 3차 우한교민을 수용한 이천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이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고, 19일과 20일에는 소관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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