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상가상인회는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능곡동 중심상가에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장터를 운영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 100만원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계영 능곡상가상인회장은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능곡동 주민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함께 잘 사는 능곡동을 만드는데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에 함께한 김병무 능곡동장은 “지역을 위해 기부해주신 능곡상가상인회에 감사하다”며 “능곡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전달하는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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