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송순택 도의원, 대기환경 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성 제고 위한 「경기도 대기환경관리 기본조례안」 제정 필요성 강조[경기=박병준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송순택(더불어민주당, 안양) 의원은 14일 경기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차원의 통합 대기질관리제도 마련을 위한 「경기도 대기환경관리 기본조례안」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의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 문제의 사회적 이슈,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 등 대기환경관리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경기도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에 관한 조례」, 「경기도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 「경기도 대기오염 경보에 관한 조례」, 「경기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등 10여개의 대기환경 관련 조례가 있으나 체계적이지 못하고 분산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현재 운용중인 「경기도 환경기본 조례」와 같이 대기환경 정책 및 업무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경기도 차원의 통합 대기질 관리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경기도 대기환경관리 기본조례안」에 대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기본조례 제정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대기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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