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박병준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1)이 8일 열린 제32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동두천 송내동 신시가지 악취 문제 해결을 촉구하였다. 홍 의원에 발언에 따르면, 돈사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사업장에서 폐수와 악취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며, 신천 일대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기도 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이 높은 지역 현안 문제이다. 그러나 본 문제의 핵심은 악취 및 환경 저하의 원인이 양주시에서 제공되고 있으나 피해를 동두천에서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두 지자체 간의 협의와 조율이 없이는 문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홍석우 의원은 이에 남경필 도지사에게 양 지자체의 의견 조율과 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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