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및 시․군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 가족,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대학생 등 420여명이 참석한 오늘 행사에서 정기열 의장은 남경필 도지사, 강득구 연정부지사,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 등과 함께 행사 참여자를 격려하고 김장 속 넣기를 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정기열 의장은 “사랑의 김치가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눔 행사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경기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새마을부녀회 임낙희 부녀회장은 “대한민국이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고 어려운 이웃은 국가에서 당연히 지원 해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여전히 추운겨울을 연탄 한 장에 의지해 하루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많음에도 힘든 봉사활동에는 참여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 봉사활동에 많은 젊은이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오늘 만들어진 5,000포기의 ‘사랑의 김장김치‘는 홀몸노인, 차상위 계층, 복지시설, 북한이탈 주민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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