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동두천시 섬유․피혁 등 수출업체의 수출 증대방안과 더불어 FTA를 활용함에 있어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홍석우 의원은 “경기북부 수출업체의 수출 증대를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기업들은 현장에서 평소에 느낀 애로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들은 ▲사드로 인한 통관애로 ▲원산지관리 전담자 인력 부족 ▲복잡한 원산지 규정 ▲원산지 서류 관리 미비 ▲미등록 공장의 정보 부족 ▲섬유기업 근로 개선 등의 애로를 토로했다. 홍석우 도의원은 이날 마무리 인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북부 섬유·피혁 등 수출기업들이 수출증대를 확대하기 위해 오늘 나온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