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여성합창단 ‘그리움을 품은 노래’ 무대에 성남아트센터서 28일 ‘제22회 정기연주회’ 개최
김미경 기자 | 입력 : 2017/10/24 [08:30]
[성남=김미경 기자] 성남시 중원구여성합창단(단장 박현선·지휘자 유종현)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날 연주회는 ‘그리움을 품은 노래’를 주제로 미사곡 ‘키리에(Kyrie)’, ‘글로리아(Gloria)’,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임이 오시는지’, 가요 ‘새들처럼’ 등 추억이 담긴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타악기 연주자 고동현의 연주, 바리톤 홍성진의 ‘박연폭포’, 포스메가 남성합창단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다.
1992년도에 창단된 중원구여성합창단은 단원 28명으로 꾸려졌다. 노래하는 즐거움을 통해 중원구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정기연주회 외에 지하철 로비서 작은 음악회 공연, 사회복지시설서 봉사 공연 등 구민의 정서함양과 화합된 분위기 조성하고 있다.
이탈리아 리바 국제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2007년도), 전국환경노래 경연대회 금상 수상(2016년도) 등의 국내외 수상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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