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이의철 동안구청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 참석자(작품발표회 17개팀, 작품전시회 24개반)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이며 창의적으로 정책을 운영하는 것이 주민자치”라며, “이러한 기반 위에서 지방자치의 다양성을 꽃피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 도민의 행복지수 척도가 되는 자치의 확대와 분권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그 동안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생활권 중심으로 편성된 권역 내 인근지역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열린 ‘2017 동안구 어울림 한마당’에는 초청내빈과 관객, 작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참가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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