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박병준 기자] 경기도의회 정희시의원(더민주, 군포1)은 지난 10월16일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한은정 법인 행정국장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지체장애인협회 한은정 국장은 경기도 내 장애인을 장애인식개선강사로 양성하여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이 의무인 기관에 파견,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장애유형별 중증 및 여성장애인 적합 직종으로 지속 성장을 지원하여 향후 장애인 자립에 기여할 수 있고 명확한 장애인 일자리로서 월 소득 확보 가능한 직업군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시의원은 “장애인복지의 최고 지향점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건강한 자립이다.”라고 강조하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에 장애인들이 직접 참가하도록 하는 경기도의 노력과 장애인 운전원 확충에 대한 보완적 노력들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일자리 확대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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