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은 지난 13일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진로터전 드림시티’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드림시티 참가 청소년,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성장발표회에서 청소년들이 경험한 현장 실습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실습 일터를 제공해 준 기관 및 멘토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청소년육성재단은 드림시티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일터 및 진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19명을 선발해 진로탐색(직업흥미 검사 등), 직업인으로서의 소양교육(이력서 작성 방법, 모의 면접 등)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방학기간에는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일터(NH농협은행 등 10개소) 에서 5일간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을 단순 체험이 아닌 근무시간을 함께하며 직장의 분위기를 익히고 담당자와 멘토링을 통해 실무를 접해보는 등의 일터 실습을 경험했다. 김정중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지역 내 기업체·기관과 연계한 실질적인 직업체험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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